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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명절 차례지내는 방식

신윤호 2015. 2. 20. 13:19

명절 차례지내는 방식

....지방 쓰는 방법....

1.지방(紙榜) :제사를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써 종이로 만든 신주(神主)
2.규격 :너비 6cm, 길이 22cm 정도가 좋으며 한지(백지)를 사용
3.위치 :고위(아버지)를 왼쪽에 쓰고 비위(어머니)를 오른쪽에 쓴다.

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돌아가신 분만 중앙에 쓴다.
4.지방 접는 법 :고인의 사진이 있을 시에는 지방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.

....차례 상 차리기 용어....

1.좌포우혜(左脯右醯) :육포는 왼쪽에, 식혜는 오른쪽에 차리는 격식
2.홍동백서(紅東白西) :신위를 기준으로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
3.조율이시(棗栗梨枾) :왼쪽부터 대추(棗) 밤(栗) 배(梨) 감(枾)의 차례
4.어동육서(魚東肉西) :생선 반찬은 동쪽에 놓고 고기반찬은 서쪽에 놓으며 적 반찬은,

생선 반찬과 고기반찬 중간
5.두서미동(頭西尾東) :생선의 머리는 서쪽을 향하고, 꼬리는 동쪽
6.조과동천실서(造菓東天實西) :유밀과나 과자 등은 동쪽에, 천연과일은 서쪽
7.접동잔서 : 접시는 동쪽, 잔은 서쪽
8.숙서생동 : 익힌 것은 서쪽, 날 것은 동쪽
9.면서병동 : 면은 서쪽, 떡은 동쪽
10.반서갱동 : 밥은 서쪽, 국은 동쪽
11.건좌습우 : 마른 것은 왼쪽, 젖은 것은 오른 쪽

그외에도
가. 복숭아 등 털 있는 과일은 올리지 않는다.
나. 꽁치, 갈치, 삼치 등 이름이 치로 끝나는 생선은 올리지 않는다.
다. 잉어 붕어 등 두꺼운 비늘이 있는 생선은 올리지 않는다.
라. 고춧가루 등 붉은색 양념은 쓰지 않는다.
마. 마늘 등 향이 강한 양념은 쓰지 않는다.
바. 짜거나 맵게 간을 하지 않는다.
사. 간장 대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.

..........절하는 법..........

1.남자 절하는 방법
1). 양손을 포개 양 팔꿈치와 손이 배 부근에서 수평이 되게 한다.(남자는 왼손이 오른손 위로)
2). 허리를 굽혀 손으로 땅을 짚고 왼발을 먼저 구부린다.
3). 오른발을 구부려 왼발 바닥위에 오른발을 포개 앉는다.
4). 엉덩이를 발에 붙이고 손을 구부려 양 팔꿈치가 땅에 닿은 상태에서

얼굴이 손에 닿을 정도로 허리를 굽혀 절한다.

2. 여자 절하는 방법
1). 손과 팔꿈치가 수평이 되도록 어깨 높이로 들고 고개를 숙인다.(오른 손등이 왼 손등 위로)
2). 포갠 양 손 사이로 시선은 바닥을 향한다.
3). 먼저 왼발을 구부린 뒤 오른발을 구부린 후 오른발을 아래가 되게 발등을 포갠 후,

엉덩이를 내려 깊이 앉는다
4). 윗몸을 45도 앞으로 반쯤 구부려 절한다.

....지내는 순서....

1.분향재배 제주가 제상 앞에 정중하게 무릎을 꿇고 공손하게 두 손으로 향불에 분향을 한 뒤 절을 두 번 한다.
2.강신재배 강신이란 신위(神位)께서 강림하시어 음식을 드시기를 청한다는 뜻이다. 제주이하 모든 사람이 손을 모아 서 있고, 제주가 신위 앞에 나아가 꿇어 앉아 분향하고 집사자가 술을 술잔에 차지 않도록 조금 따라 제주에게 주면 제주는 받아서 모사 그릇에 3번으로 나누어 붓고 빈 잔을 집사자에게 돌려보내고 일어나서 2번 절한다.(향을 피우는 것은 위에 계신 신을 모시고자 함이요, 술을 모사에 따르는 것은 아래에 계신 신을 모시고자 함이다.)
3 참 신 참신이란 강신을 마친후 제주 이하 모든 참신자가 함께 두 번 절을 하는 것임.
4.계반삽시 계반삽시란 메(밥) 그릇의 뚜껑을 열고 수저를 꽂는 것을 말하는데 수저는 동쪽을 향하게 꽂는다.(수저 바닥이 동쪽을 향하게 하여 꽂는다.)
5.초 헌(차례는 초헌이면서 단헌 즉 한번 잔을 올린다) 초헌이란 제주가 신위 앞에 나아가 꿇어 앉아 분향한 후 집사자가 잔을 제주에게 주면 제주는 잔을 받아 집사자가 따르는 술을 강신 할 때와 같이 오른손으로 잔을 들어 모사에 조금씩 3번 기울여 부은 다음 양손으로 받들어 집사자에게 주면 집사자는 그것을 받아 제상에 올린다.
6.철시복반 철시복반이란 숭늉 그릇에 있는 수저를 거두고 메 그릇을 덮는 것을 말한다.
7.사 신 참석자 모두가 2번 절하고 지방을 태운다.
8.철 상 철상이란 상을 걷는 것을 말하는데, 모든 제상음식은 뒤에서 물린다.
9.음 복 음복이란 조상께서 주신 복된 음식이란 뜻으로 제사가 끝나면 참석자와 가족들이 모여서 시식을 한다.

결론적으로 명절 차례의 방식은 각각의 문중마다 예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위와 같다는 건 아니다.
차례나 제사는 준비 단계부터 끝날 때 까지 모든게 정성이다. 정성이 없는 차례상은 무용지물이며,
조상신은 후손의 정성을 보고 감응을 한다고 한다.
제사상에 올릴 음식은 먼저 먹지 않는 것도 그러한 맥락이다 .

이글을 모는 분들의 가정에 을미년 새해에는 하시는 일은 잘 풀리고, 꿈과 사랑과 희망은 피어나며,
늘~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.


출처 : 해산의 희망 메시지
글쓴이 : 해산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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